PEP - 미국 음료 시장의 전통강자

미국에는 정말 많은 주식들이 상장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 우량주, 우량주 중에서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주식들만 선정하여 소개하겠다.
PEP, 우리가 아는 펩시 콜라를 만든 회사인 펩시코다.

목차

뭐하는 기업인가?

사실 펩시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콜라’라는 음료에 대해서 알기 때문이고, 콜라를 만드는 회사들에는 코카콜라와 펩시가 있다는 것 또한 공공연한 사실이다. 고로, 펩시는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이다.

게토레이
닥터페퍼
트로피카나
트로피카나
마운틴듀
마운틴듀

우리가 흔히 아는 음료들인 마운틴듀, 닥터페퍼, 게토레이, 트로피카나, 미란다, 립톤 등은 모두 펩시코에서 자체 제작한 브랜드이거나 인수된 음료수들이다.

LAYS
LAYS
도리토스
썬칩
썬칩
치토스

펩시에서 과자를 판매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 나도 알게 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처음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난다.
제품군들도 모를만한 것들이 아닌 감자칩 1위 LAYS와 국내에서도 유명한 도리토스, 썬칩, 치토스가 모두 펩시의 소유이다.
펩시는 이제 더 이상 탄산음료 원툴 회사가 아닌 대형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했다.

PEP(펩시) vs KO(코카콜라)

기업에 대한 설명은 이쯤 해두고, 펩시코의 주식인 PEP에서 대해서 알아보겠다. 데이터는 모두 현재 기준이다.

 

    •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고, S&P 500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 주가는 1월 6일 기준 181.1$로 마감했다.

    • 시총은 249.5B$이며, 미국 내에서 25위이다.(코카콜라가 274.17B$로 24위이다)

코카콜라와 펩시의 시가총액
코카콜라와 펩시의 시총 순위(companiesmarketcap.com)

 

    • 배당 수익률은 2.54%이며, 50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했다.

PEP 배당 히스토리
배당금 기록(seekingalpha.com)

나는 코카콜라는 따로 다루지 않을 계획이다.
브랜드 이미지나 역사, 배당 등에서 더 앞선다고 평가되는 코카콜라를 다루지 않고 펩시를 가져온 이유는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 때문이다.

펩시
코카콜라
 두 기업 모두 상장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펩시는 9000%, 코카콜라는 6177%나 주가가 올랐다.
펩시가 주가 성장률이 더 높긴 하지만 우리는 초기투자자가 아니고 두 기업 모두 50배 이상 성장한 시점에서 그런 비교는 무의미할 듯 하다.
내가 펩시에 더 프리미엄을 준 이유는, 주가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 펩시의 그래프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시기의 폭락이 관찰되지만, 크게 보았을 때 상당히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반면 코카콜라의 경우에는 우상향 하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주가 성장이 거의 멈춰버린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서치해본 결과 그 시기에 탄산음료에 포함된 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탄산음료의 매출이 줄어서라고 한다. 동종업계인 펩시도 타격을 같이 입었겠지만, 주가성장에 문제가 없었던 이유는 이미 여러 인수합병을 통해 종합식품 회사로 전환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PEP 주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나는 PEP 주식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식품회사이다 보니 경기방어주에 해당되고, 기술주들에 비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펩시의 주가는 50% 상승했고, 애플은 200% 상승했다. 하지만 펩시는 다른 부분들에서 가진 강점들이 많다. 

  • 상장 이후 지금까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꾸준히 성장.(22년 수익률 4%, 최근 5년 수익률 54.29%)
  • 준수한 배당 수익률(2.54%), 꾸준한 배당금 인상(50년 이상), 높은 배당성장률(5.13%)

펩시의 배당성장률
펩시의 지난 5년 배당성장률

  •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기업(1898년 시작, 미국 시가총액 25위)
  • 미래에도 꾸준히 유망할 것이 확실한 테마(식자재 섹터로, 필수 소비재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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