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삶
글귀 - Quotes
단순히 한 번의 경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휴먼범석체를 만들면서 즐거움과 뿌듯함을 많이 느꼈던 나는 진로를 새롭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전문대학원에 진학해야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공학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중에서 시각디자인 – 타이포 디자인을 선택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글꼴을 만드는 과정 자체에 애정과 열정이 잔뜩 생겼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작업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중, 폰트를 만드는 것 이외에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을 했고,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글귀가 떠올랐다.
기본적으로 ENTJ인 나는 감성적인 글을 쓰는 데에 무리가 있기에 동기부여와 열정을 주는 이성적인 글귀들을 많이 써볼까 한다.
취미 - Hobby
나는 손으로 하는 공예활동을 상당히 좋아한다.
초등학생 때는 과학상자, 브래드보드, 물로켓, 고무동력기 등 손으로 만드는 대회는 거의 다 나가봤던 것 같다.
고등학생 때에는 공부를 하느라 예전보다는 취미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3D 프린터를 처음 다루고 배울 수 있었다.
마침내 대학에 와서는 내가 생각했던 공대의 이미지에 비해 실제로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 적었다.
그래서, 전역 후 자취를 결심했고 3D 프린터도 사고 돈이 생길 때마다 여러가지 공예를 체험하고 배우러 다녔다.
일상 - Daily
나는 에너지가 많은 편에 속해서 하루하루를 재밌게 살아가는 것 같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아해서 수영이나 헬스를 꾸준히 하기도 한다.
반복되는 일상 자체도 즐겁지만,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나 체험해본 것들은 늘 재밌다.
해외 여행을 가기도 하고, 국내의 내가 잘 모르는 지역들을 로컬 주민들과 함께 돌아다니고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